ΔG = −nFE 식을 이용하여 전지 전위로부터 산화·환원 반응의 깁스 자유 에너지 변화를 구한다. 여기서 n은 이동한 전자 수, F는 패러데이 상수이다.
입력
≥ 1
반응 1몰당 외부 회로를 통과하는 전자의 몰수(n)로, 균형 맞춘 반쪽 반응에서 구한다.
V
측정한 전지 전위 또는 표준 전지 전위. 표준 전위 E°를 사용하면 표준 자유 에너지 ΔG°가 얻어진다.
결과
값을 입력하면 계산 결과가 표시됩니다.
kJ/mol
반응의 자유 에너지 변화로 ΔG = −nFE이다. 음의 값은 자발적이며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을 뜻한다.
깁스 자유 에너지 변화 는 반응이 자발적인지, 그리고 얼마만큼 유용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. 전기화학 전지에서 진행되는 산화·환원 반응의 자유 에너지는 전위차를 거쳐 이동하는 전자가 운반하므로 전지의 전압에서 곧바로 읽어낼 수 있다. 이 계산기는 측정한 전지 전위 또는 표준 전지 전위를 로 변환하며, 이는 전지 전압과 자발성을 연결할 때 만나는 전기화학과 열역학 사이의 다리이다.
전자가 운반하는 에너지
몰의 전자가 전위 를 거쳐 이동할 때 한 전기적 일은 전하량에 전압을 곱한 값이다. 전자 한 몰은 패러데이 상수 을 운반하므로 자유 에너지 변화는 다음과 같다.
음의 부호는 자발적 반응이 자유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약속을 담는다. 이 곱은 몰당 줄(J/mol)로 나오므로 1000으로 나누면 자유 에너지를 몰당 킬로줄로 나타낸다. 표준 전위 를 쓰면 표준 자유 에너지 가 얻어진다.
큰 음의 값은 반응이 강하게 자발적이며 상당한 에너지를 전기적 일로 방출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.
이 식이 성립하는 이유
자유 에너지는 어떤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비팽창 일이다. 전지에서 그 일은 전기적인 일로, 전하량 가 전압 를 거쳐 밀려가는 일이다. 둘을 같다고 놓으면 정확히 가 된다. 같은 관계가 역방향으로도 성립한다. 알려진 는 전지 전압을 함의하며, 이런 방식으로 열역학 데이터와 전기화학 측정값을 교차 검증한다.
ΔG = −nFE이며 여기서 n은 이동한 전자의 몰수, F는 패러데이 상수(96,485 C/mol), E는 볼트 단위의 전지 전위이다. nFE의 곱은 몰당 줄(J/mol) 단위를 가지며 1000으로 나누면 ΔG를 kJ/mol로 나타낸다. 표준 전위 E°를 쓰면 이 식은 표준 자유 에너지 ΔG°를 준다.
전지 전위가 양수이면 왜 ΔG가 음수가 되는가
ΔG = −nFE의 음의 부호는 자발적 반응이 자유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부호 약속을 담고 있다. 갈바니 전지는 전위가 양수이므로 음의 부호가 이를 음의 ΔG로 바꾸어 과정이 자발적임을 표시한다. 전지 전위가 클수록 자유 에너지는 더 음수가 되며 얻을 수 있는 최대 전기적 일도 커진다.
패러데이 상수란 무엇이며 왜 여기에 등장하는가
패러데이 상수 F는 전자 1몰이 운반하는 전하량으로 96,485 쿨롬/몰이다. nF를 곱하면 전자의 몰수가 총 전하량으로 변환되고, 여기에 전위 E를 곱하면 전하량이 에너지로 변환된다(에너지 = 전하 × 전압이기 때문). 그래서 ΔG = −nFE는 전자 수, 전압, 자유 에너지를 잇는다.
여기서 ΔG는 평형 상수와 어떻게 관련되는가
표준 자유 에너지는 ΔG° = −RT ln K를 통해 평형 상수와 이어진다. 이를 ΔG° = −nFE°와 결합하면 ln K = nFE°/(RT)가 되어, 표준 전지 전위가 양수이면 K > 1이고 생성물이 우세한 반응에 해당한다. 전지 전위, 자유 에너지, 평형 상수는 같은 열역학적 추진력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이다.